여느날처럼 가방에 카메라를 챙기고 나서니 뿌옇게 짙은 안개가 껴 있었다.



사일런트 힐같은 분위기가 꽤 맘에 들었다.

우리 동네에는 참 큰 나무가 많다.



담주 수요일이면 학교 사진컨테스트 출품 마감일이라 그냥 찍어봤다.

굳이 학교에 관련지어야 한다니...


실험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새끼 다람쥐를 보았다.


머리위로 엄청난 수의 새가 무리지어 지나가기도 하고... (대부분 놓쳤지만)



오늘의 샷을 고른다면 이것이려나...

역광 할레이션이 정말 이쁘게 들어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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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p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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